랜섬웨어·공급망 공격 대응 역량 강화…11월 말까지 66개 기업 모집
이미지 확대보기경과원은 2026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1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랜섬웨어와 공급망 공격, 개인정보 유출 등 기업을 겨냥한 사이버 침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상당수 중소기업은 전문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체계적인 보안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과원은 맞춤형 컨설팅과 보안서비스 지원을 통해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고 디지털 경영환경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다. 개인정보를 보유한 기업과 인공지능(AI), 가상융합, 제조업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우선 지원하며, 사이버 침해사고를 경험한 기업은 기존 지원사업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모두 66개 기업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10개사, IT 보안 패키지 10개사,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패키지 46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우선 정보보호 전문 컨설팅을 통해 개인정보 관리체계와 서버·네트워크 등 ICT 인프라 전반의 보안 취약점을 진단받고 개선 방안을 제시받는다.
이후 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업 환경에 적합한 보안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며, 사후 이행점검을 통해 보안 조치와 취약점 개선 여부까지 관리받게 된다.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정한 경기지역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과 보안 솔루션 지원, 침해사고 예방 활동, 정보보호 교육 등을 수행하며 지역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사업 신청은 11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디지털 전환이 빨라질수록 사이버보안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도내 중소기업이 변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경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