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개장 청호해수욕장, 대형 모래조각 포토존으로 '여심 저격'
낮엔 포토존, 밤엔 야경 명소… 광복절 연휴엔 '무소음 시네마'
낮엔 포토존, 밤엔 야경 명소… 광복절 연휴엔 '무소음 시네마'
이미지 확대보기속초시는 최근 정식 개장한 청호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영화 속 슈퍼히어로와 시 마스코트를 결합한 대형 양면 모래조각 포토존을 전격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수욕장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념하고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개된 작품은 가로 5m, 세로 5m, 높이 6m에 달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입체 조형물이다.
특히 조각의 앞면에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마블의 대표 캐릭터인 ‘스파이더맨’과 ‘헐크’를 생동감 넘치게 담아냈고, 뒷면에는 속초시의 상징인 귀여운 캐릭터 ‘짜니’와 ‘래요’를 배치해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180도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낮엔 히어로 인증샷, 밤엔 낭만 야경 핫플
이 모래조각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청호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무소음 여름밤 시네마’ 축제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낮 시간대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필수 인증샷 코스로 사랑받고, 밤이 찾아오면 은은한 조명과 영화 행사가 어우러져 색다른 야경 핫플레이스로 변모하게 된다.
이미지 확대보기SNS 입소문 타고 인근 상권까지 '활력'
궁극적으로는 볼거리를 확충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이는 곧 침체된 인근 해변 상권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 세계인에게 익숙한 히어로와 우리 시의 마스코트가 만난 이색 모래조각이 청호해수욕장의 확실한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주간에는 유쾌한 포토존으로, 야간에는 영화의 낭만이 흐르는 특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