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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워터밤 10시간, 속초는 물을 맞으며 젊어지고 상권도 달아오른다... 비·윤미래·타이거JK·비비 등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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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워터밤 10시간, 속초는 물을 맞으며 젊어지고 상권도 달아오른다... 비·윤미래·타이거JK·비비 등 출동

철저한 유관기관 합동 점검으로 폭염 및 인파 사고 철벽 방어
심야 영업 정보 공개 등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 극대화
올여름 최대 물 축제인 '워터밤 속초 2026'이 22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현장. 사진=속초시이미지 확대보기
올여름 최대 물 축제인 '워터밤 속초 2026'이 22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현장. 사진=속초시
강원 속초시가 올여름 최대의 물 축제인 '워터밤 속초 2026'의 개막을 코앞에 두고 방문객 안전 관리와 지역 상권 연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어느덧 4년 연속 속초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단발성 공연을 넘어, 철저한 안전망 구축과 적극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관기관 총출동… 빈틈없는 현장 맞춤형 안전 대책


속초시는 지난 10일 부시장 주재로 경찰, 소방,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및 행사 주최 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그늘막과 음용수 확보 대책부터 공연 종료 직후 우려되는 극심한 교통 혼잡 및 음주운전 방지 대책까지 꼼꼼하게 다뤄졌다.

아울러 강풍에 취약할 수 있는 대형 무대 구조물의 안전성 검토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식품 위생 및 식중독 예방 방안까지 세밀하게 논의됐다.

나아가 행사 전날인 21일에는 시와 유관기관이 직접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서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재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관람객들이 스스로 인파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과 대피 경로 등을 사전에 대거 홍보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연 열기를 지역 상권으로… 야간 영업 정보 적극 공유


시는 이번 대규모 행사가 단순히 행사장 내부의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골목상권 전체의 매출 증대로 직결되도록 실질적인 편의 지원책도 함께 가동한다.
공연 관람 이후 관광객들이 속초 시내의 맛집과 상점을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행사 당일 밤늦게까지 문을 여는 음식업소 현황을 취합해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다양한 시 홍보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속초 2026 워터밤 축제가 22일 열린다. 비 타이거JK 윤미래 비비 등 유명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사진은 지난해 현장. 사진=속초시이미지 확대보기
속초 2026 워터밤 축제가 22일 열린다. 비 타이거JK 윤미래 비비 등 유명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사진은 지난해 현장. 사진=속초시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체류와 추가 소비를 유도해 민간 축제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지역 곳곳으로 확산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워터밤 속초 2026'은 다가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야외 부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비(RAIN)를 비롯해 타이거 JK, 윤미래, 사이먼 도미닉, 전소연, 비비, 이영지, 서인영, 다영, 남유정 등 내로라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DJ들이 총출동해 피서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밤의 열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4년 연속 개최가 곧 속초시의 우수한 도시 브랜드 가치와 대규모 인파 수용 역량을 입증하는 척도라며, 행사가 끝나는 순간까지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