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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가 온다면..." 이천시 대응 방안·경제효과 등 '계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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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가 온다면..." 이천시 대응 방안·경제효과 등 '계산' 분주

성수석 시장 등 시청 집행부 집중 토론…시민 의견 수렴 추진
경제효과부터 교통·환경·주민 수용성까지 종합적으로 따져보기로
이천시청사 전경. 사진=이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이천시청사 전경.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향후 한국마사회 이전 논의가 구체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 유치 여건과 대응 방안을 사전에 검토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7일 성수석 시장과 주요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이천시 유치 가능성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 이전 논의가 본격화될 경우를 가정해 경마공원 유치가 지역에 미칠 영향을 살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방재정 확충 등 기대효과와 함께 교통·환경·도시계획 등 사전에 검토해야 할 과제도 논의했다.

입지 여건에 대한 분석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통 접근성과 부지 규모·개발 가능성, 도시계획과의 연계성, 환경 여건, 주변 지역과의 연계 가능성,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공모 등이 추진될 경우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서 당정협의회에서도 한국마사회 유치 가능성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정부와 한국마사회의 이전 논의 상황을 살피면서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 교통과 산업, 관광 등 이천이 보유한 지역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피는 한편, 유치에 따른 기대효과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과 주민 수용성도 함께 따져볼 예정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향후 한국마사회 이전 논의가 구체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과 함께 이천의 여건과 강점을 면밀히 살피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