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단순한 감사 정보 교류를 넘어 감사 인력을 상호 파견하고 공동 감사반을 구성하는 한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감사기법 도입에도 함께 나선다는 계획이다.
캠코는 지난 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JDC와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각자의 감사 전문성과 인프라를 공유해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감사 품질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기관 간 실질적인 감사 협력 확대다.
또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와 운영 경험을 나누기로 했다. 감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합동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최근 공공기관 감사 환경이 복잡해지고 업무의 전문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기관별 감사 조직이 보유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특히 AI를 활용한 감사기법이 협력 분야에 포함되면서 향후 공공기관 감사의 디지털 전환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성현 캠코 상임감사는 “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객관적인 시각을 확보하고 디지털 감사기법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감사 품질을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공기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 자체 ‘캠코 AI 감사 시스템’ 개방을 앞두고 있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감사 혁신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협약식은 지난 8일 부산국제금융센터 47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박성현 캠코 상임감사와 강성민 JDC 상임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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