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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7~2030년 복지 밑그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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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7~2030년 복지 밑그림 공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공청회…시민·전문가 등 참여
돌봄·생애지원·건강·문화·안전망 5대 전략 중심…주민 의견 반영해 계획 구체화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8일 제6기 과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공청회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8일 제6기 과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공청회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과천시가 돌봄부터 생애주기별 지원, 건강, 문화, 사회안전망까지 아우르는 향후 4년간의 복지정책 밑그림을 공개했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6기(2027~2030) 과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시민, 사회보장사업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계획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와 지역 내 자원을 분석해 중장기 복지정책의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을 설계하는 것이다.
이번 공청회는 계획 확정에 앞서 주민과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5대 사회보장 추진전략을 세우고 모두 55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제6기 계획의 비전은 '사람을 잇고 누구나 누리는 복지품격도시, 과천'으로 정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사회보장 추진전략으로 △돌봄이 촘촘한 과천 △전 생애가 든든한 과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과천 △문화의 힘으로 하나되는 과천 △촘촘한 안전망으로 안심하는 과천 등 5개 분야를 제시했다.

여기에 4대 지역사회보장 발전전략을 연계해 총 55개의 세부사업을 구성했다. 특정 계층이나 단일 복지 분야에 한정하기보다 돌봄과 생애주기별 지원, 건강, 문화, 안전망을 하나의 중장기 계획 안에서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경과와 주요 내용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제시된 주민과 관계자 의견을 검토해 향후 4년간 실제 지역 복지정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계획의 세부 내용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과천시 복지의 이정표가 될 중요한 계획"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