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성과 따져 재정비…절감 재원 민생·안전·핵심사업 집중
주민 제안 85건도 검토…시민 체감형 예산 편성
주민 제안 85건도 검토…시민 체감형 예산 편성
이미지 확대보기조용호 오산시장은 17일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실·국 단위로 보고를 받고 있다"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반영하고 있거나 중복 반영된 예산은 과감히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존 사업의 필요성과 성과를 다시 살펴 유지·조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예산을 줄여 확보한 재원은 민생과 시민 안전, 핵심 공약사업 등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6년도 전체 사업과 2027년도 신규 사업을 대상으로 자체평가와 국·소별 검토를 진행하고, 사업별 필요성과 실효성을 점검한 결과는 향후 예산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활용한다.
제안 사업은 9월 중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오는 10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제안 취지를 최대한 살리면서 실제 추진이 가능하도록 사업 규모와 내용 등을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조용호 시장은 "사업의 성과를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제안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는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7년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