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홀에서 열린 연장 2차전에서 정찬민은 세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가 4온, 신상훈은 3온을 시켜 버디로 승리했다.
20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7109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일 4라운드.
신상훈은 전날 5타를 줄이며 정찬민과 공동선두를 만든 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골라내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쳐 버디 3개, 보기 1개인 정찬민과 동타를 이뤘다.
군 복귀후 성공적인 시즌을 보이고 있는 프로 8년 차 신성훈은 2020년 투어에 합류해 2022년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첫 우승한데 이어 2023년 LG 시그내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승수를 추가한데 이어 3년 만에 우승하며 통산 3승을 거뒀다.
15번홀까지 버디 3개를 잡아 승기를 잡았던 정찬인은 16번홀(파4)에서 보기, 1타 뒤져 있던 신상훈은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타이를 이뤘다.
신상훈은 17번홀(파3·185야드)에서 버디를 잡으며 정찬민과 동타를 이뤘다.
18번홀에서 신상훈이 티샷한 볼은 페어웨이에 안착. 3온 시켜 파였다.
정찬민은 티샷이 우측으로 밀려 나무를 맞고 우측 벙커에 빠져 위기 상황이었다. 하지만 정찬민은 벙커샷을 그린 우측 벙커로 보낸 뒤 3온 시켜 파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