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도민 1만명 인식조사…AI 활용 경험 55.1%로 증가
과학기술 활용 분야는 건강 23%로 1위...청년고용 확대도 27%
과학기술 활용 분야는 건강 23%로 1위...청년고용 확대도 27%
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거주 만 15세 이상 69세 이하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경기도민 과학기술 인식도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과학기술이 중요하다는 응답은 92.0%로 지난해 90.3%보다 1.7%p 상승했다.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는 38.6%로 5.0%p, 이해도는 38.7%로 4.5%p 각각 높아졌다.
정책에 대한 관심도 확대됐다. 경기도 과학기술 정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87.9%로 전년보다 1.3%p 상승했고, 정책 인지도는 18.2%에서 25.8%로 7.6%p 증가했다.
AI 기술 발전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는 응답은 82.7%로 전년보다 5.7%p 높아졌다. 반면 일자리 감소 등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는 응답은 69.3%로 2.5%p 낮아졌다.
도민들이 과학기술을 활용해 우선 해결해야 한다고 꼽은 사회문제는 건강이 23.0%로 가장 높았다. 환경 15.7%, 생활안전 15.1%가 뒤를 이었다.
경제 분야에서는 '청년 고용 확대 및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이 27.4%로 가장 높은 정책 수요를 보였다. 이어 미래 신산업 발굴 및 기술창업 활성화 21.9%, 경기 남·북부 간 경제 격차 완화 21.4% 순이었다.
경과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민선 9기 과학기술 정책의 우선순위와 신규 사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주도 과학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도민 수요를 축적하고 경기도형 R&D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사업 발굴에도 반영한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