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평가단 심의 거쳐 실천계획 최종 의결… 임기 내 84개 사업 완료 목표
복지·교통·관광 등 전방위 투자로 지역 발전 견인… 투명한 군민 소통 강화
복지·교통·관광 등 전방위 투자로 지역 발전 견인… 투명한 군민 소통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평가는 군정의 주체인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계획의 객관성과 실현 가능성을 꼼꼼히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지난 2년간 활발히 활동해 온 제3기 공약평가단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공식 회의로서 민선 9기의 힘찬 도약을 알리는 발판이 됐다.
복지·교통·관광 중심의 총 93개 과제, 8조 원대 재정 투입
확정된 공약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복지 분야가 25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교통과 관광이 각각 14건, 산업 및 농어업 각 10건, 교육·체육 9건, 지역경제 활성화 6건, 행정 5건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총투자 규모는 약 8조 1,850억 원에 달한다. 재원별로는 국비 4조 8,631억 원, 도비 4,694억 원, 군비 8,118억 원, 그리고 기타 2조 40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전체 93개 사업 가운데 90.3%에 이르는 84건을 이번 민선 9기 임기 내에 차질 없이 매듭짓고, 대규모 장기 연계 사업 9건은 임기 이후까지 면밀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투명한 정보 공개와 체계적 점검으로 실행력 높인다
태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기준을 준용하여 시설 착공, 목표 인원 달성 등 객관적인 성과 지표를 설정해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이번에 확정된 실천계획은 군청 누리집에 전면 공개되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임기가 만료된 공약평가단을 새롭게 재구성하고, 부군수가 주재하는 분기별 점검 및 반기별 자체 평가 체계를 가동하여 공약 이행률을 지속해서 끌어올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확정된 공약들이 주민 삶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