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11월1일 매주 일요일 6경주…1200m부터 1800m까지 편성
금·토는 서울·부산·제주 경주 중계…11일 대통령배·23일 경상남도지사배
출마표 읽는 법부터 유캔센터·더비온까지…초보 관람객·마권 구매 관리 함께 운영
금·토는 서울·부산·제주 경주 중계…11일 대통령배·23일 경상남도지사배
출마표 읽는 법부터 유캔센터·더비온까지…초보 관람객·마권 구매 관리 함께 운영
이미지 확대보기경마를 처음 접하는 시민에게는 약 10분 동안 경주 방식과 출마표 읽는 법을 알려준다.
도박중독 예방 상담과 마권 구매 금액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장치도 함께 운영한다.
경주를 보여주는 데서 끝내지 않고 처음 경마장을 찾은 관람객이 경주를 이해하는 과정과 베팅 과몰입을 관리하는 기능까지 한 공간에 넣은 것이다.
일요일에는 영천서 직접 달린다
5개 경주일 모두 낮 12시45분에 첫 경주를 시작해 오후 4시30분 마지막 경주까지 하루 6경주를 진행한다.
경주거리는 1200m 단거리부터 1800m 장거리까지 다양하게 편성된다.
단거리는 초반 자리 선점과 속도 경쟁이 중요하고, 거리가 길어질수록 경주 운영과 막판 체력 배분이 승부에 영향을 준다.
같은 날에도 거리에 따라 경주를 보는 재미가 달라지는 이유다.
영천 경주는 ‘권역형 순회경마’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산경남에서 활동하는 경주마들이 영천으로 이동해 실제 경주를 치르는 구조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영천 경주로에서 현장 경주를 열지 않는다.
대신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에서 열리는 경주를 관람대 대형 스크린으로 중계한다.
10월 주요 대상경주도 영천에서 볼 수 있다.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대통령배와 23일 부산경남에서 진행되는 경상남도지사배도 영천 관람대에서 중계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출마표가 낯설다면 10분부터 시작한다
처음 경마장을 찾으면 경주마 이름과 기수만으로 승부를 이해하기 어렵다.
출마표에는 출전마와 기수, 경주거리 등 경기를 읽는 데 필요한 정보가 들어간다.
렛츠런파크 영천은 관람대에서 초보경마교실을 상시 운영해 약 10분 동안 경주 진행 방식과 출마표를 보는 방법을 설명한다.
경마 경험이 없는 시민도 기본적인 규칙을 익힌 뒤 경주를 볼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마권 구매와 과몰입 관리 기능은 별도로 운영한다.
관람대에는 도박중독 예방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유캔센터’가 마련돼 있다.
경마 이용 과정에서 자신의 베팅 습관을 점검하거나 상담이 필요한 이용자를 위한 공간이다.
실명 기반 마권 구매 앱 ‘더비온’에서는 이용자가 자신이 구매한 금액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경마 규칙을 알려주는 초보경마교실과 도박중독 예방 상담, 구매금액 관리 기능을 함께 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경주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과 실제 돈을 거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몰입을 관리하는 기능을 분리해 운영하는 구조다.
10월 영천 경마는 5주 동안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매주 일요일 6차례씩 말이 달리고, 경마를 처음 접하는 시민에게는 10분가량의 안내를 통해 경주 방식과 출마표 읽는 법을 알려준다.
박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tkay89@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