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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AG 사상 첫 '노메달' 수모...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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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AG 사상 첫 '노메달' 수모...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양윤서, 개인전 4위
-단체전 공동 4위
양윤서. 사진=KGA이미지 확대보기
양윤서. 사진=KGA
'국가대표'로 구성된 한국 여자골프가 아시안 게임 사상 처음으로 '노메달'에 그치는 수모를 당했다.

금메달은 프라나비 샤라트 우르스(인도)가 차지했다.

3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6270야드)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여자 골프 최종일 4라운드.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통고)는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7언더파 273타로 4위에 머물렀다.
박서진(서문여고)은 합계 3오버파 283타로 공동 15위, 김규빈(학산여고)은 합계 9오버파 289타로 21위에 그쳤다.

단체전에서도 싱가포르, 태국과 함께 공동 4위였다.

우르스는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쳐 금메달, 은메랄은 인 뤄닝(중국), 동메달은 섀넌 쉬안 인 탄(싱가포르)에게 돌아갔다.

여자골프는 1990년 베이징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까지 단 한 차례도 메달을 따지 못한 적이 없다.

개인전 메달을 놓친 건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은 역대 두 번째, 단체전을 못 딴 건 역대 처음이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