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여 평 부지에 잔디광장 중심 개방형 공원 제안
복하천 문화·체육시설 연계…계획 수립·타당성 검토 촉구
복하천 문화·체육시설 연계…계획 수립·타당성 검토 촉구
이미지 확대보기김 의원은 22일 제26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진리뜰의 접근성과 공간 활용 가능성을 강조하며, 이천시에 부지 매입과 공원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본 의원이 구상하는 진리뜰의 청사진은 비움과 개방의 대공원”이라며 “중심부에는 인공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드넓은 잔디광장을 조성하여 탁 트인 개방감을 극대화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진리뜰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열린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제안 배경으로 들었다. 시민과 방문객이 찾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진리뜰의 입지적 장점과 대규모 행사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행사 때 필요한 주차·보행 동선 개선안도 내놨다. 복하천 건너편 둔치를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고 징검다리를 추가 설치해 행사장과 주차장 사이의 이동을 돕자는 구상이다. 김 의원은 이를 통해 축제와 행사 방문객의 주차 편의와 보행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고 봤다.
공간 배치의 참고 사례로는 성남 분당 중앙공원과 파주 평화누리공원을 언급했다. 중심부를 넓게 비우고 편의시설을 외곽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일상적인 이용과 대규모 행사 수요를 함께 수용하자는 취지다.
김 의원이 제시한 활용 방향은 산책·운동·휴식부터 축제와 공연까지 폭넓다. 이천쌀문화축제와 반려동물 페스티벌, 야외 음악제, 별빛축제, 드론 축제 등은 물론 경기도와 전국 단위 행사도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기존 시설과의 연계도 강조했다. 복하천 수변공원과 캠핑장, 파크골프장, 축구장, 야구장을 진리뜰과 연결하면 문화·체육·여가 기능을 갖춘 거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장기적으로는 도시 확장에 대비한 공공시설 부지로서의 가치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부지 매입과 공원 조성을 위한 최적의 시기는 바로 지금입니다”라며 “땅값이 더 상승하고 난개발이 진행된 후에는 아무리 많은 예산을 투입해도 기회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리뜰은 이천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뛰놀고 숨 쉬는 이천의 거대한 앞마당이자 도시의 얼굴이 될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라며 “이천시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혜안으로 진리뜰 부지 매입과 공원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착수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