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에 공정 가스 저감 기술 실증 거점 마련
소부장 기업 성능 검증·기술 개선·사업화 연계 지원
소부장 기업 성능 검증·기술 개선·사업화 연계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평택산업진흥원이 지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실증 거점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 평택대학교에서 ‘지·산·연 협력 기반 반도체 환경설비 오픈랩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픈랩은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반도체 공정 가스 저감 실증 사업의 거점이다. 평택대학교의 공간 지원을 바탕으로 구축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기술 자문을 통해 기업별 개선 방향을 도출한다. 진흥원은 검증 결과가 후속 연구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은 기술개발 이후 성능을 확인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흥원은 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연계해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공급망 진입과 판로 확대를 도울 방침이다.
개소식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주요 내빈 인사말,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친환경 기술 세미나를 열어 반도체 분야 환경 기술 동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관련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픈랩 구축은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의 정책 제언을 기업지원 사업으로 연결한 성과다. 2024년 8월 출범한 추진단은 반도체산업 육성 방향과 실증 기반 조성, 기업 기술개발 지원 등을 논의해 왔다.
진흥원은 지난 16일 평택시청에서 추진단 전체 회의와 신규 위원 위촉식을 열고 산·학·연·관 협력체계도 강화했다.
정광용 원장을 비롯해 왕현철 평택대학교 교수, 강형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박성근 두산테스나 전무, 김태균 경기테크노파크 본부장, 김현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석연구원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진흥원은 추진단과 함께 기업의 기술개발·실증 수요를 지원사업에 반영하고, 관계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반도체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광용 원장은 “이번 오픈랩 개소는 추진단의 전문적인 제언과 관계 기관의 협력이 기업을 위한 실증 기반으로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추진단과 함께 기업 현장의 수요를 지원사업에 반영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평택시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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