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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가 이틀 연속 미끄럼…경기부양책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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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가 이틀 연속 미끄럼…경기부양책에 회의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21일 미국 주가는 전날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부양 정책이 흔들리고 있다는 소식에 이어 실업수당 신청자가 늘었다는 소식 등이 겹쳐 이틀 째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자가 2만 명 증가한 36만2000명으로 지난 4주 평균실업수당 신청자는 6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지수는 46.92포인트(0.3%)가 하락해 1만3880.62로 마쳤다.

S&P500지수는 9.53포인트(0.6%)가 떨어져 1502.42로 나스닥지수는 32.92포인트(1%)가 떨어져 3131.49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에서도 2월중 유럽연합(EU)의 기업활동이 부진했다는 발표로 벤치마크주가가 프랑스는 2.3% 독일은 1.9%나 하락했다.

이날 소매기업 월마트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넘는 순익발표로 주가가 1.05달러(1.5%) 올라 70.26달러를 기록했으나 올들어 판매는 부진하다고 경고했다.

한편 수퍼마켓 체인 세이프웨이는 4분기에 순익이 13% 상승했다는 발표로 S&P%500지수에서 2.84달러(14.1%)나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