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질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몇 개월 동안 지진이 거의 발생하지 않던 발렌시아만에 약 300여 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강도는 가장 높은 것이 진도 4.2로 저장시설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
캐스트로 저장시설은 지중해 지하 1.7㎞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 에너지 파이프라인과 연결되어 있다. 이 저장시설은 13억 입방미터까지 저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 500만의 발렌시아 인구가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환경단체들은 가스저장시설에 가스를 주입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지질학자들도 최근의 지진이 가스를 주입하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