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성에 신고한 리콜의 원인은 엔진제어 프로그램의 결함이다. 2013년 5월~2014년 1월 중 제조된 차량이 대상이다. 2013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엔진고장 등 결함을 신고한 건수는 66건이지만 아직 결함으로 인한 사고차량은 발견되지 않았다.
최근 GM을 시작으로, 도요타자동차, 멀티스즈키 등도 대규모 리콜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동차가 전장화 되면서 컨트롤러, ECU 등 전자제품 결함이 자주 발생되고 있다.
자동차전문가들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의 결함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 사례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엔진출력 등을 컨트롤하고 있는 전자부품에 결함이 발생하면 급발진과 같은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