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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회사들, 사물인터넷시장 진출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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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회사들, 사물인터넷시장 진출에 적극

[글로벌이코노믹=최근영 기자] 최근 IT시장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사물인터넷(IoT)이다. 사물인터넷시장이 급격하게 확장돼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면서 반도체 회사들이 사물인터넷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Skyworks Solutions은 사물인터넷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진입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수도 계량기부터 자동차 센서와 냉장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인터넷과 연결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물인터넷은 미래의 핵심 수입원이 될 것이며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기들에 들어가는 칩을 개발하면 수익은 더 커질 것이라고 본 것이다.

작년에 네트워크 관련 장비를 만드는 Cisco Systems는 인터넷과 연결되는 기기들의 수가 2012년 87억 개에서 2020년 500억 개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만약 이 예상이 정확하다면 Skyworks는 다른 라이벌들보다 좀 더 선견지명이 있는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Skyworks의 사물인터넷 사업 시도는 독보적이라는 견해와 다른 회사들과 차이가 없다는 입장이 혼재해 있다. Skyworks의 관점이 독특하다고 할지라도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보통 칩을 만드는 회사들의 수입 대부분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컴퓨터에 들어가는 칩의 판매에서 나온다.
Skyworks는 사물인터넷의 성장이 광범위한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훨씬 앞서고 있다고 판단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 다른 반도체 회사들도 빠르게 사물인터넷시장으로 옮겨 가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최근 반도체 회사들은 주가가 상승 중이고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어떤 형태로던 사물인터넷 시장 확대의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