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한 것도 바로 이러한 결과를 원했기 때문이다. 작년 10월에 캐나다는 벨기에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었다. 이를 시작으로 28개국의 다른 유럽 국가들과도 협상을 진행 중이며 벨기에를 경유해서 유럽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벨기에와의 협정은 2년이 걸렸으며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제외하고 캐나다의 경제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은 해마다 C$120억 달러(약 11조 3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EU는 이미 캐나다의 2번째 교역 파트너로 성장했다. EU에 대한 수출은 7월 한 달에만 C$36억 달러(약 3조 4000억원)에 이른다. 1년 전의 C$26억 달러(약 2조4500억원)보다 높은 수치다. 연 기준으로 보면 해마다 15.6%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유로존의 경제적 상황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경기가 점점 나빠지고 있고 유럽 전체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상태다. 유럽 중앙은행의 전망에 의하면 2014년 유럽의 경제성장률은 0.9%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2015년은 1.6% 정도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범은 투자자들에게 또 다른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목요일 마리오 드라기 유럽은행 총재는 금리인하와 함께 미국이 시행한 것과 유사한 양적완화 정책에 관해 발표했다.
드라기 총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있었던 기자 회견에서 경제 모멘텀의 감소는 개인투자 영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지정학적 위험 증가는 사업이나 소비자 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새로운 정책들이 즉시 영향을 미치기는 힘들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2015년이 되면 양적완화정책으로 푼 돈이 돌기 시작하면서 은행들도 대출을 다시 시작하면 경제를 다시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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