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는 인기캐릭터의 상품화권리를 확보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 기업과 관련 상품을 중국에서 제조판매하려는 중국기업 간 제휴를 중개하는 사업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시진핑정부가 지식재산권보호를 국가의 중요 정책으로 내걸고 저작권 침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비즈니스를 통해 바이두는 불법 다운로드 드라마 등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의 유통을 근절시키는 데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식재산권 분야의 정규제품 수요를 적극 개발, 관련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