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이신문은 무관세 쌀 수입량을 늘리는 방안과 함께 대규모의 쌀을 추가로 미국에서 수입하는 방안을 제기했다고 익명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세는 현 수준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미국과 일본은 12개 품목에 대한 협상에서 농산품과 자동차에 대한 이견으로 TPP 타결이 지연돼왔다. 미국과 일본이 농산품, 자동차 협상에서 한발짝 씩 물어남으로 해서 올 봄까지 TPP협상 타결이 가능해질 것이란 분석이다.
미 당국은 올해까지 협상을 마무리짓다는 목표를 밝힌바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