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대상은 텐센트가 전체 지분의 18%를 출자한 게임 회사 ‘정합사동(晶合思動)’과 샤오미가 10%를 출자한 ‘천마시공(天馬時空), 독립회사인 ’상유신식(上遊信息)’으로 각각 100%, 80%, 30%의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다.
베이징장취커지는 일부 주식교환을 통해 회사를 인수하게 되며 인수완료 후 텐센트와 샤오미는 베이징취커지의 주주가 된다.
이번 인수는 ‘액션롤 플레잉게임’으로 불리는 스마트폰 게임 개발과 판매 강화를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게임은 중국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국 게임 업계는 개발 인력 유출이 심해 우수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이징장취커지는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그동안 스마트폰 보급에 힘입어 성장을 거듭해왔다. 2012년에는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뉴욕증시] AI 관련주 약세 속 3대 지수 하락](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5121306330308913c35228d2f51751931501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