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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NXP반도체, 미국 프리스케일 반도체 M&A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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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NXP반도체, 미국 프리스케일 반도체 M&A 계획

M&A후 기업의 시가총액..40조원대 예상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 AP통신과 로이터, 그리고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NXP 반도체와 프리스케일(Freescale)반도체의 M&A(인수 및 합병)가 예상된다. 이를 통해 시총 40조원 규모의 거대한 반도체 회사가 탄생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의 삼성전자 2015년 3월 2일 기준 시총(시가총액)200조원의 20%를 넘는다.

파이낸셜파임즈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NXP가 프리스케일(Freescale)을 M&A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조건에 대해 일부 언론은 아직 정확한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다으며 이번주 거래관련 사실만 공대될 예정이라고 했다. 반면,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프리스케일 주식 1주당 약 NXP 0.3521주와 6.25달러의 현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급됐다.
1=0.3521주+6.25달러

NXP 반도체와 프리스케일 반도체회사 두회사 모두 사모펀드에 의해 구입됐다. 일부 사모펀드회사는 각각의 회사를 구입후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 기업을 시장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소위 미운 오리 구입하여 '황금 거위'로 바꾸어가고 있다.

NXP 한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NXP사 제품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전자정부, 액세스, 컴퓨팅,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자동 요금징수, 자동차, 가전, 보건, 산업, 조명, 전원관리, 안전결재, 백색가전, 그리고 RFID와 모바일폰과 같은 휴대용기기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NXP는 직불카드와 신용카드에 들어가는 칩을 제조한다.

시장에서는 M&A후 결합 회사의 예상 시가총액 규모가 320억달러(약 35조원)에서 400억달러(약 44조원)까지 예상하고 있다.

사모펀드와 사모펀드 그룹은 과거에도 미국 기반 프리스케일 반도체를 시장에 매물로 내어 놓은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XP는 네덜란드 기반 반도체 회사로 전자 및 자동차 그리고 그 외 분야에 필요한 반도체 칩을 생산한다. 사모펀드인 베인 캐피탈등 4곳이 NXP를 구입한 후 2010년 기업 공개를 했다. 프리스케일은 미국 기반 회사로 기존에 모토롤라 회사에 속했었다. 사모펀드인 블랙스톤 그룹이 지난 2006년 프리스케일을 매입하여 2011년 재상장을 실행했다고 시장 관계자는 전했다.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국가별 생산순위는 미국이 1위, 한국이 2위이다.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와 비메모리 사업분야가 있다.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이미지 확대보기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세계 반도체 시장은 2013년 총 3,932억불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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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산업통상자원부







사모펀드회사는 회사에서 미운 오리로 통하는 사업분야를 매입할 수 있다. 매입한 회사를 일정 시점 관리 한 후에 '황금거위'를 만들어 매각하는 방식으로 자금 회수 및 수익 실현에 나설수 있다.
사진=신화/뉴시스 제휴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신화/뉴시스 제휴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and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