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중국 여객기, 앞 승강구 문고리 잠그지 않은 채 이륙해 논란

글로벌이코노믹

중국 여객기, 앞 승강구 문고리 잠그지 않은 채 이륙해 논란

[글로벌이코노믹 윤상준 기자] 항공기를 좋아하는 중국의 한 열성 팬이 무의식적으로 찍은 사진에서 한 여객기가 앞 승강구 문고리를 잠그지 않은 상태에서 이륙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팬은 지난 2월 16일 찍은 사진을 정리하던 중 이 사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중국국제항공(AIR CHINA)의 B737-800 기종으로 등록번호는 B-5570이었다.

전문가에 따르면, 여객기 문고리가 잠겨져 있지 않더라도 운항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승무원들이 이륙 전에 모든 승강구 개폐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중국 민항기 운항과 관련, 비행기 연발에 불만을 품은 일부 중국인 승객이 이륙 직전, 승강구 문을 갑자기 열어, 이륙을 포기한 사건도 있었고, 일부 스튜어디스가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다가 이륙이 늦어지는 등 안전사고나 승무원의 기강해이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다.
윤상준 기자 myg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