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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Q3 스마트폰 시장, 아이폰6 덕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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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Q3 스마트폰 시장, 아이폰6 덕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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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조은주 기자] 애플 아이폰6 덕에 호주의 3분기 스마트폰 매출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경제 일간지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AFR)'는 최근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컴택(Kantar WorldPanel ComTech, 이하 칸타) 자료를 인용해 올해 3분기(7 ~ 9월) 스마트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1%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또 애플 아이폰6이 국내 판매대수 1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AFR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호주 내 운영체제(OS)별 시장 점유율은 애플의 'iOS' 탑재 단말기가 37.8%로 전년 동기의 29.3%보다 무려 8.5%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스마트폰 매출의 성장율은 35%였으며 이 가운데 75%가 애플 제품이 차지했다.
반면 구글 OS인 '안드로이드' 탑재 단말기의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하락했다.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도 11%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33.7%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1%를 밑돌았으나 판매량은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칸타 측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단말기의 판매량이 줄어든 데 대해 "소니와 HTC의 침체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