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호건 주지사는 16일(이하 현지시간)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의 주정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믿기지 않지만, 이날로서 나는 100% 암 완치 상태"라고 밝혔다.
한국계 유미 호건 여사를 퍼스트 레이디로 둔 호건 주지사는 자신을 '한국사위'라고 불러 한국인에게도 친근하다.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한인들의 높은 지지로 당선됐고 올해 1월부터 공식 집무를 시작했다.
메릴랜드 주 언론들도 호건 주지사가 지난달 암의 일종인 비 호지킨 림프종에 대한 화학치료의 마지막 단계를 끝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투병 과정에도 업무를 계속하는 것은 물론, 화학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모두 빠진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는 등 강한 투병 의지를 보여왔다. 이 같은 그의 굳은 의지가 '저승사자'로 불리는 암을 이겨냈다는 평가다.
노정용 기자 no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