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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브렉시트 때문에...금 가격 온스당 16.5달러 급등, 세계경제 다시 불안 안전자산 수요 급증...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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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브렉시트 때문에...금 가격 온스당 16.5달러 급등, 세계경제 다시 불안 안전자산 수요 급증...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악재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세계 경제와 글로벌 증시 불안으로 국제 금값이 다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1239.10달러로 마감했다.

하루 전에 비해 온스당 16.5달러, 비율로는 1.4% 급등한 것이다.

세계 경제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탓으로 보인다.
영국의 브렉시트 소동이 세계 경제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
국제 금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영국의 브렉시트 소동 등으로 세계경제가 다시 불안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금 시장으로 자금이 쏠림에 따라 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등 세계 증시에 악재다. 이미지 확대보기
국제 금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영국의 브렉시트 소동 등으로 세계경제가 다시 불안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금 시장으로 자금이 쏠림에 따라 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등 세계 증시에 악재다.

국제 은 시세도 온스당 5.7센트, 비율로는 0.4% 올랐다. 마감시세는 15.29달러이다.

특히 채권 금리 하락으로 금리 매력이 떨어지면서 채권 쪽에서 금으로 넘어가는 자금이 늘고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