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디즈니랜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 2분기 디즈니랜드 입장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 늘었다. 매출은 같은 기간 9% 증가한 43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7억5000만달러를 나타냈다. 또 호텔 객실 점유율은 88%였다.
디즈니랜드의 전체 매출은 3% 증가한 133억달러, 순익은 11% 늘어난 24억달러를 기록했다.
디즈니랜드는 오는 27일 ‘아바타월드’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