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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빈티지 운동화, 11일 1만5000달러에 경매 부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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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빈티지 운동화, 11일 1만5000달러에 경매 부쳐져

경매 시작가격 1만5000 달러에 달하는 애플 빈티지 운동화. 사진=헤리티지옥션(Heritage Auctions) 이미지 확대보기
경매 시작가격 1만5000 달러에 달하는 애플 빈티지 운동화. 사진=헤리티지옥션(Heritage Auctions)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 애플 빈티지 운동화가 경매에 부쳐진다. 시작가는 1만5000달러다.

애플은 지난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신발을 비롯한 의류를 생산한 바 있다. 이중 가장 인기있었던 제품이 애플 로고를 품은 운동화로 미국 헤리티지옥션은 오는 11일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이 제품을 올릴 예정이다. 시작가는 1만5000 달러에 달한다.
이 빈티지 운동화는 하얀색에 무지개 애플로고가 들어가 있는 시제품으로 직원들에게만 제공된 바 있어 희소성이 더하다.

헤리티지옥션은 이 운동화의 가치를 3만 달러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가 입었던 가죽재킷은 2만2000달러에 판매된 바 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