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관광 당국은 오는 8월 1일부터 호텔 숙박시 한 객실 1박당 2.50~20링깃(650~5300원)의 관광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4월 당국이 처음 발표한 것으로 말레이시아 관광업계의 반발을 받아왔다. 호텔 숙박비가 높아지면서 주변 관광국들에게 여행객들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특히 관광세는 외국 관광객뿐 아니라 내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부과될 예정이어서 국내 반발도 거세다.
관광세는 5성급 호텔 객실의 경우 하루당 20링깃, 4성급 10링깃, 3성급 이하에는 10링깃이 부과된다. 호텔 이하 시설은 2.50링깃이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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