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소나르+D'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형 페스티벌로 한국의 신생기업들이 참여한다. 자료=sonarplusd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한국의 유망하고 혁신적인 신생기업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소나르+D(Sonar+D)'에 참가한다. '쿨잼(COOLJAMM)' '임프레시보코리아(Impressivo Korea)' '엠랩(m.Lab)' '볼트마이크로(Vault Micro)' '크리스피(XrisP)' 등 5개 스타트업이 그 주인공들이다.
14일부터 16일까지 피라 몬주익(Fira Montjuic) 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명성의 예술가와 혁신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사흘간 빛과 음악과 기술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13일 창조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5곳을 선정해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쿨잼 엠랩 등 5개사, 바르셀로나 '소나르+D'에 참가
이미지 확대보기쿨잼은 단순한 허밍만으로 나만의 음악을 만드는 '험 온(Hum on)'을 개발했다. 자료=Hum on
쿨잼은 단순한 허밍만으로도 발라드나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나만의 음악으로 변신시키는 모바일 앱 '험 온(Hum on)'을 개발했다. 팝 가야금 아티스트 루나 리(Luna Lee)와의 콜라보를 통해 즉석에서 음악을 만들 수 있다.
임프레시보코리아는 자동차, 익스트림 스포츠, 스마트 웨어러블, 스포츠웨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 'Faiv'를 개발했다. 자동차와 스마트 장치에 연결된 웨어러블 IoT VR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장치와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