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급락, 배럴당 50달러 붕괴… 일본지진+ 태풍 노루 후폭풍 원유시장 강타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유가가 다시 하락하고 있다.

2일 뉴욕 상업거래소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 유종인 서부텍사스산 WTI Crude Oil 원유는 NYMEX 거래소에서 이시각 현재 배럴당 49.07 달러를 지나고 있다.
전일 대비 배럴당 1.10 달러, 비율로는 2.19% 하락한 셈이다.

영국의 대표 유종인 브렌트유 Brent Crude 원유는 영국 런던 ICE 거래소에서 USD/bbl 당 51.69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1.03달러, 비율로는 1.95% 밀린 것이다.

일본에서 지진이 일어났다는 소식 이후 불안 심리로 원유에 대한 투자 마인드가 급속하게 식으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분석도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

국제유가 시세

WTI Crude Oil Nymex USD/bbl. 49.07 -1.10 -2.19% Sep 2017 2:27 PM

Brent Crude (ICE) USD/bbl. 51.69 -1.03 -1.95% Oct 2017 2:27 PM

가솔린 RBOB Gasoline (Nymex) USd/gal. 166.05 -1.61 -0.96% Sep 2017 2:28 PM

천연가스 Natural Gas (Nymex) USD/MMBtu 2.82 +0.02 +0.86% Sep 2017 2:27 PM

난방유 Heating Oil (Nymex) USd/gal. 163.90 -2.84 -1.70% Sep 2017 2:27 PM


김재희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