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9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살모넬라 치킨 샐러드는 1월 8일부터 3월 20일까지 아이오와에 본사를 둔 페어웨이 스토어(Fareway Stores)에서 유통돼 집단 식중독을 유발했다. 식중독은 한 살미만부터 여든아홉 살까지 다양한 연령에 걸쳐 발생했으며 여성이 67%를 차지했다.
피해자의 대다수는 아이오와 주민이었다. 아이오와 이외에도 일리노이, 네브래스카, 미네소타, 사우스다코타, 인디애나, 미시시피, 위스콘신 주에서도 치킨 샐러드를 먹고 환자가 발생했다는 피해가 보고됐다.
CDC는 아이오와 주의 한 여성이 이번 식중독을 일으킨 것과 같은 종류의 세균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사망 직전 먹은 음식물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문제의 치킨 샐러드 때문이라고 단정하지는 않았다.
사고를 유발한 치킨 샐러드는 아이오와의 '트리플 T 스페셜티 미츠 오브 애클리'라는 식품 가공회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식료품점 체인 '페어웨이 스토어'를 통해 판매됐다.
한편 피해자 가운데 48명은 식품안전 미흡 등을 이유로 두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