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스위스 명품 브랜드 그룹 '리치몬드(Compagnie Financiere Richemont)'가 중고 명품 손목시계 매매 플랫폼을 다루는 영국 '워치파인더(Watchfinder)'의 모든 주식을 취득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급성장하는 중고 시장에서 발판을 마련할 목적으로 거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영국에서 2002년에 설립된 워치파인더는 온라인과 일곱개의 부티크를 통해 프리미엄 중고 시계를 판매하고 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