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산 원유 수입을 전격 중단했다.
중국의 국영 석유화학기업 시노펙은 중국에서는 중국석유화공그룹으로 불린다.
중국의 국영 석유화학기업 시노펙의 무역계열사인 유니펙은 올해 초 연말까지 미국산 원유 수입이 하루 30만 배럴까지 수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있다.
하루 30만 배럴의 미국산 원유가 중국 수출길을 잃은 것이다.
이에따라 미국증시와 국제원유시장에서는 재고량 과잉에따른 국제유가 폭등을 우려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제유가 폭등은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 달러환율 등에도 큰 변화를 몰고 올 수 있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