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두산 비나의 한 소식통은 지난 주 회의에서 이들 업체들이 꽝아이성 당국 책임자에게 이 같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100만 달러의 비용을 투입해 16개월 내에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재생 가능한 '그린 에너지' 공급과 배터리 구동 자동차, 2만2000명 이상의 섬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담수화 시설 공급, 화석 연료 및 휘발유 차량의 탄소배출 감소 등을 포괄하고 있다.
안빈섬에서 3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리손섬은 휴화산섬으로 해마다 3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고 꽝아이성은 이 섬에 대해 올해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