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하노이 호안끼엠 경찰은 10일 오전에 관광명소인 기찻길 마을을 바리케이드로 폐쇄했으며 갑작스러운 폐쇄로 이날 방문한 관광객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고 현지매체들이 보도했다.
경찰은 각 사업체와 가정에 테이블과 물건들을 기차선로에 올리지 말 것을 지시했다. 경찰은 지난 6월부터 안전통로를 위반하는 사업주들에게 계도와 수정을 지시했으나 사업주들이 여전히 위반행위를 하고 있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철도 교통 경찰국은 정기 순찰 그룹을 조직하여 정기적으로 기찻길 마을을 순찰한다는 방침이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