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여행 전문지 ‘롯데호텔 모스크바’ 소개…위치와 시설, 서비스까지 자세히 안내

외국의 여행 전문지가 롯데호텔 모스코바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1999년 창간한 트래블 데일리 뉴스(traveldailynews)는 22일(현지 시각) ‘롯데호텔앤리조트 그룹 왕관의 새로운 보석(New gem in the crown of the Lotte Hotels & Resorts Group)’이라는 기사를 통해 모스크바의 금융·쇼핑 지구의 심장부인 노빈스키 대로에는 “300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이 있는 5성급 호텔이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롯데호텔 모스크바는 탁월한 숙박 시설과 시설 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이름을 보여주는 일류 식당을 갖추고 있다”면서 “그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스타 셰프의 OVO 레스토랑과 요리 현실 쇼의 TV스타인 크라코(Carlo Cracco)와 골든램지의 ‘헬스키친(Hell`s Kitchen)’, 일본 퓨전 레스토랑인 메구미(MEGUmi) 등의 레스토랑이 있다”라소 소개했다.

이 매체는 “롯데호텔 모스코바에는 러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럭셔리 호텔 이벤트 부티크인 Wedding & Event Bureau가 있으며, 모든 규모와 형식의 연회와 비즈니스 이벤트를 수용 할 수 있다.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혁신적인 클럽 라운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다라 스파, 피트니스 클럽과 최신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자세히 알렸다.
이어 “10층 건물은 충분한 지하 주차장을 보유해 도시 명소와 엔터테인먼트를 유치하게에 좋고 고객의 요구를 예상하는 롯데호텔의 탁월한 고객 지향 서비스와 결합된 광범위한 시설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트래블 데일리 뉴스는 “롯데호텔 모스크바는 대한민국 최대의 럭셔리 호텔 체인인 롯데호텔앤리조트에 속해 있으며 한국의 대도시와 지역에서 30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서울과 제주도는 물론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일본, 미국(뉴욕, 괌)에 체인을 두고 있는 롯데호텔이 1972년 설립됐으며 롯데호텔 서울은 세계적인 여행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아시아 최고의 호텔로 선정한 수상 경력이 있다”라고 알렸다.

이 매체는 “아시아에서 롯데호텔의 빠른 발전은 계속될 것이다. 최고 수준의 표준을 설정하고 손님들이 해외에서 진정한 한국의 따뜻함과 환대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면서 “2011년 롯데는 중국 심양의 고급 호텔과 김포의 비즈니스 호텔 착공에 나섰으며 2013년 말 중동 최초의 롯데호텔이 문을 열고 이듬해 서울 잠실과 서초동 이외에 부산, 김해 등에 4개의 새로운 호텔이 추가될 예정이다”라는 소식까지 소개했다.

트래블 데일리 뉴스 측은 현지 롯데호텔 루스(Rus) 이사와의 인터뷰 내용도 게재했다. 이 이사는 “롯데그룹은 러시아와 관련해 1997년부터 자회사 롯데 루로 대표를 맡고 있다. 롯데플라자, 디럭스쇼핑몰, 비즈니스센터 등이 2007년 9월 노빈스키 대로에 개설되면서 2002년 10월 개발이 시작됐다. 호화로운 환경에서 세계 최고의 브랜드를 수용하는 백화점과 일류 비즈니스 센터는 최첨단 한국 시설과 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100만 달러짜리 롯데호텔 모스크바는 칼루가시의 제과 공장과 함께 인상적인 포트폴리오로 합류됐으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러시아에서 소매와 관광 활동을 확장할 계획이며 롯데호텔 & 리조트는 2017년 9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새로운 호텔을 오픈했으며 2018년 7월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에 추가 호텔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