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금융 서비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 지속 성장 도모
이미지 확대보기KMD홀딩스는 1년 전 일본 전기업체 NEC(Nippon Electric Company, 日本電気)가 80억 덴마크 크로네(당시 환율 약 1조3700억 원)를 투자해 미국계 펀드 업체로부터 인수해, 실질적인 통제권은 모두 NEC가 쥐고 있다. 덴마크의 주요 IT 기업으로 중앙 및 지방정부 사업을 포괄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E 포커스를 인수한 것으로 NEC는 북유럽 지역의 금융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 셈이다.
방크소프트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두고 북유럽 국가, 폴란드, 영국 등의 기업에 금융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E 포커스는 덴마크 중소기업 고객을 기반으로 2000년부터 금융 및 해운 부문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전문으로 맡아왔다.
KMD는 이번 인수로 방크소프트와 E 포커스 사업을 통합해 북유럽에서 금융 서비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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