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애플 카플레이’가 구글 지도에서 내비게이션 GPS 추적 기능까지 오류를 일으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오토에볼루션이 25일(현지 시간) 전했다.
구글 지도나 내비게이션 앱에서 GPS 추적과의 동기화가 되지 않아 현 위치와 지도상의 위치를 다르게 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이와 관련한 문제 제기가 레딧 사이트에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딧에 글을 올린 한 사용자는 "휴대폰의 GPS나 구글 지도에는 문제가 없다"며 "내비를 연결하면 오른쪽으로 30m 떨어진 것으로 표시되고 뒷골목으로 안내한다"라고 적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