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퍼실리티즈 등 미국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서연이화는 오는 4월에 514만 달러를 투자해 확장프로젝트를 시작해 9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연이화는 현재 436명의 종업원에 60명을 추가로 고용해 이 지역 최대 고용주중 하나가 된다.
셀마&댈러스카운티 경제국장인 웨인 바르다만(Wayne Vardaman)씨는 “서연이화는 지난 2005년 125명의 직원을 고용했으며 현재는 436명의 직원을 둘 만큼 성장했는데 다시 추가로 확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연이화는 몽고메리에 있는 현대자동차의 앨라배마(HMMA) 공장에서 여러가지 플라스틱 내장 트림 부품을 생산한다. 서연이화는 전세계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 폭스바겐, 포드 및 닛산을 포함한 자동차 제조업체에 부품을 공급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