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혼다는 연료 펌프가 고장나면 엔진이 정지하거나 동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140만 대에 대해 리콜을 추진하고 있다.
혼다는 지난 3일 성명에서 추돌이나 부상에 대한 보고는 없다고 말했다.
혼다 측에 따르면 차량 주인들은 7월 말에 통지서를 받을 것이며, 대리점들은 소유주들에게 무료로 연료 펌프를 교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리콜 대상에는 2018년·2019년 혼다 어코드, 시빅 해치백, 시빅타입 R, HR-V뿐 아니라 2019년형·2020년형 인사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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