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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유럽 연구팀 “혈액형 A형 환자의 코로나19 감염, 중증화 가능성 4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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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유럽 연구팀 “혈액형 A형 환자의 코로나19 감염, 중증화 가능성 45% 이상”

코로나19 감염이나 증상의 정도가 환자의 혈액형이나 유전 인자와 관련있을 가능성이 현지시간 18일 공표된 연구 결과 나타났다.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감염이나 증상의 정도가 환자의 혈액형이나 유전 인자와 관련있을 가능성이 현지시간 18일 공표된 연구 결과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이나 증상의 정도가 환자의 혈액형이나 유전 인자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18일(현지시간)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 나타났다. 특히 혈액형 A형에서는 코로나19 감염 리스크 뿐만이 아니라 증상이 중증화할 리스크가 높다고 한다.

연구는 유럽의 연구자 그룹이 유럽의 코로나19 유행의 피크 시에 4,000명 이상의 유전자를 분석해 감염자나 중증화한 환자의 관련성을 찾아냈다. A형 환자는 중증화할 위험이 다른 혈액형에 비해 4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O형 환자는 35% 낮을 수 있다고 한다.

연구를 이끈 노르웨이 오슬로대 병원의 톰 칼센 교수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면서도 왜 일부 사람이 중증화하는지에 대한 특정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논문은 의학잡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실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