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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마존, 코로나 사태 속 분투한 직원들에 특별보너스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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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마존, 코로나 사태 속 분투한 직원들에 특별보너스 쏜다

정규직 직원에 500달러, 시간제 직원에 250달러 등 총 5억달러
아마존 물류창고에서 현장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아마존 물류창고에서 현장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시간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차례에 걸쳐 특별 현금보너스를 지급한데 이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물류업무에 종사해온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CNN이 6월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은 이번 보너스 집행을 위해 5억달러(약 6000억원) 이상을 책정했으며 지급은 한차례만 이뤄진다. 월마트는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세차례에 걸쳐 3억9000만달러(약 4700억원)의 보너스를 시급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그러나 이번 결정은 아마존이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되면서 현장 직원들을 위해 도입한 시간당 2달러(약 2400원)의 위험 수당을 지급하고 초과 근무수당을 인상했으나 이 조치를 지난달말로 끝내면서 비판이 일자 새롭게 마련한 조치로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데이크 클라크 아마존 글로벌 운영담당 수석부사장은 “지난 몇 달간 최전선 업무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차례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너스는 근로 조건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아마존 소속은 물론 아마존 계열의 유기농식품체인 홀푸드에 소속된 정규직 근로자와 위탁배송업체 소속 운전기사의 경우 일인당 500달러가 지급되고 시간제 근로자의 경우 250달러를 받는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