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GM은 10월 중 자사 자동차로는 처음으로 순수 전기차 모델인 GMC 허머 EV를 공개할 예정이다.
허머EV 픽업트럭은 GM의 차세대 배터시스템인 '얼티엄'이 탑재되는 최초의 차량으로 테슬라, 포드 자동차, 또 리비안을 비롯한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출시하게 될 전기 픽업트럭들과 경쟁하게 된다.
허머는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픽업트럭 시장은 실제 출시된 제품이 한 대도 없어 아직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
그러나 앞으로도 당분간은 전기차가 픽업트럭 시장 흐름을 좌우할 큰 변수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은 2025년이 돼도 전기 픽업트럭을 포함해 전체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 130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GM의 허머 EV 공개는 당초 일정보다 늦춰졌다. 원래는 연초에 공개할 에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데뷔가 지연됐다.
GM은 허머EV가 '게 모드' 기능을 갖게 될 것이라면서 4바퀴 모두 동시에 움직여 거의 대각선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밝혔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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