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 규모 온라인 화상계약....필리핀 교통부·철도청 수장 참석 높은 관심 반영
박동욱 사장도 참석..."현지 사정 판단 착공시기 결정" 공사기간 2년 소요
박동욱 사장도 참석..."현지 사정 판단 착공시기 결정" 공사기간 2년 소요
이미지 확대보기현대건설은 10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걸맞게 필리핀 교통부(DOT)와 8일 온라인 화상 계약 서명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화상 계약 서명식에는 필리핀 정부의 교통부장·차관, 철도청장 등이 참석해 남북철도 공사에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현대건설에선 박동욱 사장을 비롯해 이혜주 전무, 김기범 전무와 관계사 인사들이 참석했다.
필리핀 남북철도 제1공구 공사는 전체 5공구 사업의 하나로 수도 마닐라 북부 말로로스(Malolos)와 클락(Clark)을 연결하는 총 연장 약 53㎞ 잇는 구간이다.
현대건설은 지상 역사 2개, 약 17㎞ 길이의 고가교를 세우는 공사를 진행하며,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총 사업비 5억 7300만 달러(약 6700억 원대) 규모이며, 현대건설이 현지업체 메가와이드(Megawide), 국내 토목공사 전문 동아지질과 컨소시엄을 이뤄 주관사로 참여했다.
현대건설의 지분은 사업비의 57.5%에 해당하는 3억 3000만 달러(약 3838억 원)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