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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바이든 승리 신호인가?…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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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바이든 승리 신호인가?…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제낙관 지수, 공장주문 지수 발표를 기다리며 대체로 상승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제낙관 지수, 공장주문 지수 발표를 기다리며 대체로 상승했다. 사진=로이터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3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오전 장기물 위주로 상승했다.

CNBC는 이날 국채 수익률은 상승세로 돌아서며 선거 당일의 불확실성을 줄였다고 보도했다.

리얼 클리어 폴리틱스(RCP)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격차가 좁혀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바이든 후보가 6.7%포인트 차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이날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5시 6분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871%로 올랐고,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49%를 나타냈다. 채권 수익률은 채권 가격에 반비례한다.
'미국 선거 프로젝트'는 1일 기준 사전투표 인구가 9400만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선거에서 전체 투표 수준을 초과하거나 근접한 수치다.

존스홉킨스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선거 불확실성 외에도 코로나19 환자가 계속 급증하고 있으며, 2일 일일감염자는 8만4089명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되는 소비심리의 척도인 미국 경제낙관지수의 데이터를 주시할 예정이다. 경제건전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지표인 9월 공장주문지수도 정오(낮12시)에 나올 예정이다.

같은날 미국 52주물 재무부 장기채(340억 달러), 119일물(300억 달러), 42일물(300억 달러) 경매가 열릴 예정이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