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0억원 투자, 2021년 4월 양산

사티시 마하나 산업개발부 장관은 "지금까지 삼성은 이미 150억 루피를 그린필드 공장에 투자했다“면서 "이 공장이 가동되면 인도는 삼성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제조 설비를 보유한 세계 3번째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하나 장관은 삼성이 건립하는 디스플레이 공장이 코로나19 이후 중국에서 인도로 옮겨간 큰 프로젝트의 하나라고 말했다. 공장이 가동되면 1500개에 가까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이다는 부품과 액세서리 등 모든 종류의 전자제품에 대한 디스플레이의 제조, 조립, 가공, 판매 사업을 위해 설립됐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