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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웨어러블 기기 판매 1억2500만 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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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웨어러블 기기 판매 1억2500만 대 돌파

애플 샤오미 화웨이 삼성 핏빗 順
스마트워치, 손목 밴드, 헤드폰 등 웨어러블 기기 판매가 2020년 3분기에 1억 2500만 대로 지난해 동기의 9250만 대에 비해 35%나 늘어났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스마트워치, 손목 밴드, 헤드폰 등 웨어러블 기기 판매가 2020년 3분기에 1억 2500만 대로 지난해 동기의 9250만 대에 비해 35%나 늘어났다. 사진=로이터
시장조사업체 IDC의 조사 결과, 스마트워치, 손목 밴드, 헤드폰 등 웨어러블 기기 판매가 2020년 3분기에 1억2500만 대로 지난해 동기의 9250만 대에 비해 3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문매체 HWP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0년 1~2분기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판매가 크게 줄었으나 3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4분기에도 이같은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별로는 애플이 2019년 3분기 2980만 대에서 1160만 대 늘어난 4140만 대를 기록해 시장점유율 33.1%로 1위를 달렸다. 애플의 웨어러블 기기는 에어팟과 애플와치가 주도하고 있다.

애플에 이어 샤오미가 같은 기간 1340만 대에서 360만 대 늘어난 1700만 대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샤오미는 13.6%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손목밴드가 효자 노릇을 했다. 같은 중국 회사인 화웨이의 부상이 눈부셨다. 화웨이는 지난해 3분기에 730만 대의 판매에 그쳤으나 올해는 1370만 대로 640만 대나 늘렸다. 그 덕분에 시장점유율 11%로 종전 3위였던 삼성을 4위로 밀어냈다.
삼성은 같은 기간 동안 850만 대에서 1120만대로 늘렸지만 시장점유율은 9.0%로 화웨이에 3위 자리를 내주었다. 뒤를 이어 핏빗, BoAt 등이 자리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