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이 회의의 권고에 따라 FDA가 곧 모더나 코로나 백신의 긴급승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미국 뉴 욕증시도 FDA의 코로나 긴급승인을 대기하고 있다.
스티븐 한 FDA 국장은 코로나 백신 승인과 관련하여 "오늘은 미국에 정말 중요한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미극 FDA 자문기구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한국시간 10일 밤 부터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여부에 관한 논의에 들어갔다. FDA의 긴급승인 최종 결정은 이 권고를 토대로 FDA가 내린다.
한 국장은 또 별도 성명에서 "오늘 회의는 외부 전문가들에게 귀중한 조언을 제공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FDA에서 긴급승인 결정이 내려지면 백신 배포가 시작되지만 곧바로 접종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위원회가 백신을 권고하는 결정을 내리고 CDC가 이를 수용하는 과정을 거쳐야 접종이 실시될 수 있다, CDC 자문위원회는 11일과 13일 긴급회의 일정을 잡아둔 상태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과는 달리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의 백신이 미국 보건당국의 신뢰를 잃는 바람에 승인 경쟁에서 뒤처지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과 부작용이 관계없다는 증거를 FDA에 늑장 제출했고 이 때문에 미국 내 임상 시험이 수주간 중단됐다.
아스트라제네카 경영진은 "FDA의 답신을 고려할 때 미국 내 임상 시험 결과가 나와야 미국에서 사용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 시점이 내년 1월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FDA에 앞서 캐나다 정부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허가했다. 캐나다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품질이 좋다"며 사용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